전주완산경찰서는 2일 5층 대강당에서 재향경우회 이전길 회장과 대안노인회 오경남 전주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달 발대식에는 48명의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동안전지킴이들은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완산서 관내의 초등학교 34개소를 거점으로 아동과 여성을 지키기 위해 배치되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인인력 중심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치안 보조인력으로 활용되 아동이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