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주관의 2017년도 전국 옥외광고업무 관계자 워크숍이 2일부터 3일까지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전국 옥외광고업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옥외광고 산업발전 방안, 옥외광고물 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옥외광고 업무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광고물 관리로 경관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 참석자들은 전북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전북투어패스카드를 구입해 행사가 끝난 뒤 한옥마을체험관광 등 전북도의 다양한 멋과 맛을 즐겨 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옥외광고업무 평가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전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