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행정자치부 성과관리과장 장헌범 서기관을 초빙해 김제시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을 위한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2017년도 정부3.0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바뀌는 세상의 변화에 발맞춰 도입한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대한 공직자의 변화관리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올해 행정자치부 정부3.0 강의로 김제시가 첫 빗장을 열었다. 

장헌범 과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와는 다른 정부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강화, 정책과정 전반에 걸쳐 국민 참여를 유도해 고품격 정책 개발·추진, 국민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정부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직자의 선도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강의는 정부3.0에 대한 기본 이해 및 그간 국민생활의 긍정적인 변화와 특색 있는 사례별 아이디어를 쉽게 설명하고 시대변화 속 대응 자세 등 개인과 조직의 변화관리를 강조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