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 및 건강관리 향상과 문화·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의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만 20세 이상 만 24세 미만의 기혼여성 포함)인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 중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의 여성농업인으로 작년에 비해 대상자가 확대됐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연말까지 스포츠용품, 수영장, 종합스포츠센터, 놀이공원, 펜션?민박, 목욕탕, 찜질방(사용업종에 한하여 전북도외 타시도 사용가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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