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주계파출소 미아발견 무사히 가족품에 인계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 주계파출소(소장:김수기)이 적극적인 탐문수색으로 미아6세를 무사히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주계파출소는 지난 27일 오후 6시경 무주읍 소재 모 식당옥상에서 아이가 놀고 있던 좀 어리숙하고 말도 잘하지 못하고 있어 불안하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김수기 주계파출소장은 현장에 출동하여 아이에 대해정보를 확보하여 거주지 방향을 특정한 후,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 및 수색하여 신고 1시간 만에 현장으로부터 1킬로미터 떨어진 거주지를 발견, 보호자(길모)씨에게 무사히 인계해줬다.

김수기 주계파출소장은 아이를 보호자에게 인계하면서 아이가 홀로 갑자기 나가는 습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아동사전지문등록 방법 등을 통한 예방 및 발견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