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은 빨라진 대선 시계에 맞춰 대선공약정책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김광수 도당위원장, 최영호 정책실장, 정진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지역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전원 참석해 전북지역에 쌓인 현안들을 대선공약에 넣어 '전북 First' 현실화 작업에 착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발표된 전북 11대 핵심공약을 가다듬고 발전시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띈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수 위원장은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뤄진다"며 "이번 대선에서 전북이 중심이 되는 길은 전북 현안 공약을 내실있게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