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시민과 청소년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산시 양안로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지난 2007년 2월 27일에 설립됐으며 열악한 청소년문화와 복지를 향싱시키고자 군산시에서 설립하고 군산 YMCA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문화활동,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진로체험활동, 각종 캠프활동, 국제교류활동 등 청소년들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강인환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돌볼수 있는 사회안정망으로 역할을 통해서 지역 인재를 키워 나아가면서 궁극적으로 민주시민을 만드는 목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