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이정환)는 27일 지난해 조성된 제휴카드 기금 4,119만4,830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2005년부터 무주군과 제휴를 맺어 무주군청 법인카드 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액에 따른 일정비율을 적립해 매년 무주군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조성된 기금을 무주발전에 보태 부자되는 군민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환 농협지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