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주현)은 감성치유 학부모 교육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2회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마음속의 힐링플라워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감성치유교육은 전주교육지원청이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2016년 미술, 음악, 공연 문화예술 체험에 이어 올해는 식물을 이용하여 테라리움, 꽃바구니, 리스, 포프리, 액자, 미니정원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면서 조건 없는 사랑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면서 성취감 및 자신감을 증진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 하고자 마련하였다.

첫 번째 교육은 10일 오전 전주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소영 원예치료사를 초청해 ‘우리들의 첫 만남 봄꽃 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방법은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전주시 4권역 학부모회 밴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주교육지원청 정우선 재정협력과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잠시나마 자녀의 양육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