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있어서 파트너십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논문 제목으로 김길곤 노사협력계장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박사학위 논문의 주요내용은 익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 주체 간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원인 및  활성화 지역과 비활성화 지역간 파트너십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연구를 한 것이다.

기존의 논문에서 다루어진 내용은 “기존 선행 연구에서는 파트너십이 중요요인으로 자원능력이 제시되었다”고 발표했다.

반면에 김 계장은 이번 논문에서 “ ‘◆ 참여주체간의 자원능력보다 리더십, 제도 및 규범 그리고 갈등관리 등의 요소가 파트너십 형성에 더 중요하다는 것 ◆ 익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서는 리더십과 제도 및 규범요인을 강화 할 것 ◆ 리더십은 참여 주체 간 의사소통이나 정보교류 등을 통해서 참여주체 상호 간 신뢰를 쌓도록 하는 것  ◆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은 참여 주체들 간 나타날 수 있는 갈등적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리더십과 제도 및 규범 정착이 필요함’ 등의 4가지 주요내용으로 담아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김 계장은 “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서 익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파트너십 형성요인의 관계를 미리 살펴보고 조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