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장이 부안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치안을 당부하였다.

이 날 부안면 소재 한 식당에서 개최된 ‘부안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정기회의에는 특별히 경찰서장이 참석하여 지역치안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민·경 협력치안에 앞장서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3대 반칙 행위 근절」, 실질적인 교통안전활동으로 사고예방 및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관 도로 노선별 구간 책임제」등 치안소식 전달과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부안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주민참여의 공동안전망을 구성, 지역사회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주민의 요청·요망을 수렴·환류하기 위해 2005년 3월 결성되어 현재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파출소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치안의 동반자로서 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