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16 오후 9:05:00 | 최종수정 2017-02-16 21:05
부안군 하서면(면장 문숙자)과 하서파출소(소장 김현철)는 16일 악성민원 등에 대비한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복지허브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자치부에서 범정부 추진과제로 추진 중인 복지상담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출소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노출되는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할 때 파출소에 요청하면 동행을 하게 되며 직원 및 내방민원의 안전에 위험이 예상될 때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연계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문숙자 하서면장은 “파출소와의 업무협약으로 하서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및 최상의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에도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기쁘다”며 “더불어 면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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