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최문식 센터장)는 다양한 문화교육 및 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물뿌랭이마을 청소년의 fun fun한 잡지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 지난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1회씩 기획교육, 취재 및 기사작성 등 잡지제작 활동을 주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1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자임명장 전달, 진로적성검사 등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긍심 향상 및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