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에서는 오는 5월 17일까지 100일간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등 3대 반칙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반칙’과 ‘편법’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법과 원칙이 바로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자는 목적에서 실시된다.

3대 반칙행위는 공정한 경쟁과 사회의 신뢰를 좀 먹는 행위로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의 생활반칙, 음주?난폭?보복?얌체 운전의 교통반칙, 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스미싱,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의 사이버 반칙이다.

이에 따라 무주경찰서 수사과(과장 정진만)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주민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100일간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매주 T/F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성과 등 근절활동에 대한 세부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무주경찰서장은 “최근 경제여건이 어려운 만큼 주민에게 평온한 삶의 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