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 남계파출소(소장 이동권)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및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설치된 신호등, 안전표지의 노후, 훼손상태 점검과 과속방지턱을 비롯한 도로안전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주력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염화칼슘 사용으로 도로의 파손과 유실우려지점 및 강풍으로 인해 훼손된 교통표지판과 옥외광고물에 의해 가려서 보이지 않는 표지판의 시인성을 확보하도록 조치했다. 

이동권 파출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내의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법규 위반자 단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