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나들가게 2만원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진해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나들가게와 전북도 민선6기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투어패스를 통해 고객만족 제고 및 매출향상, 전북 관광 사업 부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북투어패스가 대국민 관광서비스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전주시 나들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5곳의 주요 관광지를 24시간동안 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투어패스로 한옥마을 가자' 지역특화사업의 큰 특징 중에 하나는 협업이다.
전주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북투어패스가 도내 전 지역 확대 실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북도와 전주시 등 각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 행사를 통해 전주시 나들가게의 발전과 전북도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소비로 이뤄져 지역소비촉진과 내수진작에 많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