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09 오후 2:17:00 | 최종수정 2017-02-09 14:17
전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농업기술 혁신과 보급을 위한 농가소득증대 일환으로 개방화대응 현장변화에 적응하고, 기후변화와 친환경농업의 전략적 대응으로 새로운 작목개발을 위한 '찾아가는 전문가 강소농 현장컨설팅'을 농진청 강소농 민간전문가와 농업기술원 전문분야별 연구·지도사 8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여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가공기술과 가공상품 인프라 구축 지원 등 전문가 경영 마케팅 컨설팅을 매월 수요자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한 첨단기술을 분야별로 전파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을 통한 소비자중심의 유통판매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강소농가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민간전문위원 8명은 컨설팅이 필요한 분야별 20멘티제 운영으로 연중 영농현장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을 수시로 해결 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전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도내 농가를 중심으로 작목별 생산기술과 판매, 경영기법 등 분야별 전반에 걸친 현장컨설팅을 지속추진하고 품목별 경영분석 컨설팅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밀 농가경영분석 컨설팅을 실시,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전문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하나되어 '절문근사 정신'으로 현장활동을 강화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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