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동 의원)가 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업무 보고 청취 및 입주기업 순방 등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이날 진흥원의 2017년 주요 사업 계획(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VR체험존 구축, IT?CT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점검하고 정보문화산업 육성 및 창업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또 진흥원에 입주한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IT 관련 소프트웨어와 주요 제품 등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활동에 나선 이기동 위원장은 “급속한 기술 발전과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복합이 더욱 가속화 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전주의 문화가치를 IT?CT산업에 연결하고 역량을 키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