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하 의원)가 8일 노송동 물왕멀에 위치한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2017년 주요사업 방향 및 계획 등을 청취하며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015년 개관한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을?창업공동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책을 통합적으로 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의원들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가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센터 홍보를 주문하고, 사회적경제 및 도시재생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하 위원장은 “센터가 중간지원조직으로 주민들과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육성과 함께 전주형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전주를 소개하는 첨병 역할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