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이정환)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한 신규직원 4명에 대해 지난달부터 이달 말일까지 2개월간으로 농촌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신규직원들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운 농촌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8주간의 농촌현장체험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자료를 조사하는 등 내실 있는 체험을 하고 있다.

신규직원은 농협서 작성한 활동 계획서에 맞춰 멘토(지부장 이정환)와 함께 마을좌담회 참석, 농촌 일손돕기(농박), 농산물 직거래 장터 판로 개척 체험 등 실질적인 농촌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환 지부장은 “신규직원들이 농촌 현장 체험 후 본부 부서에서 근무하며 농가들의 민원에 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게 된다”면서“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현장서 느껴 농업인의 소득 증대 향상과 농촌 살리기에 앞장 서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