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는 지난 7일 본부 강당에서 김락현 본부장과 최홍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실·처장 및 사업소장 등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본부 달성을 다짐하기 위한 노.사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부장-업소장 간 최우수 사업소 달성을 위한 경영목표를 확립하고, 본부 특화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소간 협력 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본부 역량을 집중해 세부 계획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노사 대표는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도전과 변화의 시대에 신뢰와 존중으로 한마음으로 열린 경영 실천과 인간 존중의 기업문화를 확립할 것을 결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경영 효율을 제고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로 공기업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자는 노사협력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김락현 본부장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사업소장과 노조 위원장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청렴문화 정착으로 조속히 조직 안정화에 힘써 줄 것과 영과후진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