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영래)는 8일 이장회의를 겸한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진안군의회 박태열 전문위원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태열 전문위원은 2014년부터 3년간 용담면장으로 근무하면서, 용담면 대표 소득 작물인 깻잎의 작목활성화를 통해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가족테마공원?체련공원의 조성을 통해 주민 복지증진 및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이영래 회장은 “용담면으로 발령받아 3년간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은 물론 각종 현안사업에 발 벗고 나서 용담면에 큰 발전이 있었으며, 용담을 가장 사랑했던 면장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이장회의에서 육완문 면장은 “그간 용담면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박태열 전 면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군정방향에 맞춰 면민의 복지와 행정수요에 적극 지원하고, 각종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