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조희현)이 올해 5월과 6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들의 성곶억인 개최를 위해 국제행사안전팀 현판식을 2월 1일 개최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과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제대회 경비안전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국제행사안전팀의 현판식에는 조희현 전북경찰청장과 1부장을 비롯한 각 기능별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은 국제행사안전팀 현판 부착과 경비?안전 활동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팀원들을 격려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완벽한 대테러 경비?안전활동을 위한 기능별 추진과제 및 현장지원 계획 토의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 점검하였다.

조희현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최대 관건은 빈틈없는 안전 확보”이며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제행사안전팀을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