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3백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무주군 공직자들은 새롭게 제작된 무주군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행복촌장 미래연구소 정찬용 소장이 “영화로 보는 미래설계”를 주제로 진행하는 교육을 했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군수는 “2월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때로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찾아 지원하는데 마음을 써야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AI예방과 재정 조기집행, 추진 중인 사업들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무주가 태권도성지로 제대로 알려지고 브랜드 가치도 더불어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내서 뛰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적상면 김인철 면장이 정부로부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기획조정실 육혜영 주무관과 안소영 씨(무주읍 신교로)가 통계업무유공자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