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주세무서는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세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주세무서는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갖고 국민의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주)동양정공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나산패션마트 전주점이 국세청장 표창을, 전주엠디치과 외 2개 업체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본병원 구본섭 원장 외 2개 업체가 전주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일일명예세무서장에 (유)녹원 유종희 대표,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 효성기업 성종민 대표가 위촉돼 각 과를 순시하며 업무상황을 설명받고 현안 업무에 대한 결재를 하는 등 세정업무를 체험했다.

 한편, 전주세무서는 표창수상자 및 외부 초청 인사를 대상으로 세정 설명회와 함께 국세행정 운영방안 등 선진 납세문화 형성을 위한 홍보도 실시했으며, 민원 방문객 중 50번, 60번, 70번, 80번,90번 100번 민원인에게 꽃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