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8 오후 5:50:00 | 최종수정 2017-01-28 17:50
전북도는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시 개인정보 추가 유출차단 및 피해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매뉴얼'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시 조속한 사고 수습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단계적인 대응절차를 명시하고, 사고 발생시 대응팀을 즉각 구성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유출된 개인정보주체에게 유출통지 하는 방법과 표준 통지문안을 추가하고, 고객 민원 대응 조치 방법과 개인정보 유출신고 방법을 추가해 피해구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및 유출방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관제요원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증원해 주간만 시행하던 보안관제를 24시간 체제로 전환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병관 도 기획조정실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고,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민의 소중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재용 기자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승주빌딩 4층대표전화 : 063-288-9700팩스 : 063-288-9703등록번호 : 전북 아 098776발행인/편집인 : 전주매일신문
COPYRIGHT 1999 전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ISTRATOR@JJ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