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8 오후 5:36:00 | 최종수정 2017-01-28 17:36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문화전수관에서 복지관 이용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설명 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이용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 분위기를 내며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이용회원들의 ‘난타두드리Go’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문화예술협동조합 우분투(대표 조기현)공연 단원들의 사물놀이, 품바공연, 민요, 트로트, 난타 등의 문화공연, 새해덕담 쪽지가 담긴 복주머니 나눔, 합동세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채봉근)의 설명 절 후원금품 전달 및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지사장 조상윤)의 명절 음식나눔(떡국) 등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의 시간도 같이 이루어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배인재 관장은“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들이 서로 정을 주고받으며 더욱 더 행복하게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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