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8 오후 5:18:00 | 최종수정 2017-01-28 17:18
진안군은 민속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 산하 전 공무원들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1:1 자매결연을 맺은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귀성객 맞이를 위한 읍면 소재지와 마을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항로 군수는 국토방위와 지역의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경찰, 119 안전센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노인전문요양원, 반월노인사랑의 집, 백운노인선교원 등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로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경제적 어려움으로 갈수록 사회가 각박해져 가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군민 모두의 관심과 따뜻한 정으로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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