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 나눔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문은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 교육장과 임직원 및 전북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익산지역 취약계층 보훈가족인 황화O님과 정순O님 2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류지득 교육장은 지난 2013년부터 전북서부보훈지청과 결연을 맺고 보훈가족 2가구를 설 명절, 추석 명절,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사랑 나눔 위문을 실시하였다. 류지득 교육장은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우실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기관들의 후원으로 보훈가족에게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면서 “명절에 소외받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익산소방서, 전북교육연수원,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익산경찰서, 익산우체국, 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 익산폴리텍대학, 금강방송, 익산세무서, 한전익산지사,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처, 누가병원, 농협익산시지부, 금만농협, 광활농협, 김제자율방범대연합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재가복지서비스 및 의료용품 무상제공, 민간장기요양급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중 참전 복합질환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은 특별히 복권기금에서 후원하고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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