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8 오후 5:06:00 | 최종수정 2017-01-28 17:06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설 명절을 맞아 공용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일대에서 명절선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일반주택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명이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찾아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펼치면서 집중홍보를 했다. 김봉춘 서장은 “올 설날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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