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4 오후 9:30:00 | 최종수정 2017-01-24 21:30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24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70여명의 중소기업 CEO와 협동조합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공장추진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문위원과 중소기업간 1:1 개별상담을 통해 스마트공장 신청절차 등 세부적인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 작년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에스넷(주)는 사례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후 생산성이 크게 증가됐다며 중소기업의 근본 체질개선을 위해서 스마트공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준 전북본부장은 "스마트공장 추진으로 원가절감, 불량률감소, 납기단축 등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는 효과 가 나타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기업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추진을 원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전북본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의향서 서식을 작성해 팩스(214-5166) 또는 이메일(sj1110@kbiz.or.kr)로 제출하면 된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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