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4 오후 9:24:00 | 최종수정 2017-01-24 21:24
올해 전북 특수교육 설명회가 24일 지방행정연수원에서 특수학급 관련 교사 및 담당 장학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손주원 장학관의 올해 특수교육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김승환 전북교육감 격려사와 조벽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사례발표와 열린토론 시간에는 총 6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담당 장학사 과정으로 나누어 특수학급 운영사례 및 분임토의가 열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정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전북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가 마련됐다”며 “올해 전북 특수교육의 방향은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통한 장애학생의 학습권 교육권 향상과 특수학교(급) 교원의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성 확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지원 체제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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