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4 오후 8:36:00 | 최종수정 2017-01-24 20:36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동구와 도봉구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삼, 홍삼가공품, 표고버섯, 곶감, 꿀을 비롯한 선물용, 제수용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평소 인기가 높은 인삼과 홍삼제품이 시민들의 관심을 끄는 등 매년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해마다 직거래장터를 찾는 한 시민은 “매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믿고 살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설 명절 직거래장터(자매결연지, 정부청사)를 시작으로 자매결연지는 물론 대도시 교류 및 도시민 초청을 통해 진안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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