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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 특전사 예하 제7공수특전여단, 익산시 안보단체장 부대초청행사 실시 |
| 기사입력 2017-01-23 오후 7:00:00 | 최종수정 2017-01-23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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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예하 제7공수특전여단은 최근 익산시 안보단체장 등 17명을 대상으로 부대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익산지역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6·25참전 유공자회 등 15개 단체가 참석하였다. 특히 행사는 지역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보단체를 격려하고, 나아가 천마부대와의 안보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부대원의 안내로 여단에 도착한 이들은 군악연주가 울리는 가운데 박우영 여단장 등 주요 직위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서 사진촬영, 부대소개영화 시청, 공수지상훈련 관람, 첨단 대테러 및 재난구조 장비전시 견학, 오찬 등 초청 단체장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익산시지회 한완수 지회장(59)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보단체를 잊지 않고 기억하여 부대로 초청해주어서 감사를 드리고, 오늘을 계기로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과 가치를 되새김으로써 국가와 지역을 위한 그리고 천마부대와 안보협의체를 형성하여 진정한 안보단체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7공수특전여단장 박우영 준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해오신 익산시 안보단체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늘 기억하고, 나아가 우리 천마부대도 국가안보의 선봉장으로써 조국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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