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3 오후 6:34:00 | 최종수정 2017-01-23 18:34
덕진구(구청장 박선이)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청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300여명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인 모래내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점점 사라져가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권 경제교통과장은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준비를 하면 대형마트보다 최대 20~30%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다 ”며 “5% 할인되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더욱 더 알뜰한 설명절 장보기를 할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덕진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객의 장보기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모래내 시장 주변도로에 2시간 동안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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