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20 오후 7:23:00 | 최종수정 2017-01-20 19: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 협의회(회장 이영식) 2017년 신년하례회 및 통일활동 보고회가 20일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하여 강현신 부안경찰서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협의회장 신년사와 부안군수 인사말씀. 2016년도 부안군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보고 2017년도 부안군 협의회 통일활동사업 보고 및 논의, 평화통일 기원 건배제의.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성품 전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 관내 3세대 북한이탈주민이 고향을 찾지 못하고 외로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조금이나마 위로코자 3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과 15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 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면서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고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은 통일기반이 됨으로 앞으로도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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