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18 오후 8:37:00 | 최종수정 2017-01-18 20:37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 17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박약국사거리 등 김제시내 일원에서 야간 활동이 잦은 어르신 보행자에게 빛 반사 바람막이를 배부하면서, 야간 활동 시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배부한 빛 반사 바람막이는 몸통 부분 앞·뒤에 유리소재 반사원단(고휘도)을 입혀, 야간 착용 시 전조등에 반사되어 멀리서도 사람의 형상을 쉽게 식별 가능 하도록 제작 되었으며 야간 활동 시에 밝은 옷을 착용하면 가시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교통사고 등 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크다는 것을 어르신 등 보행자에게 인식 시켜 주기위해 전개했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바람막이 배부 외에도 어린이·노인층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전개로 차를 보고 건너는 안전한 보행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가지도록 운전자 상대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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