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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소방본부, 지난해 하루 평균 13분마다 구조활동 |
| 전북소방본부, 지난해 하루 평균 13분마다 구조활동 |
| 기사입력 2017-01-18 오후 8:05:00 | 최종수정 2017-01-18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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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관들은 지난해 평균 13분 마다 구조활동을 펼치며 바쁜 하루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2016년 구조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만 219회를 출동했고, 3만 4,192건의 구조활동을 펼쳐 4,937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2015년에 비하면 출동 건수는 6,837건(20.5%)가 증가했고, 구조 건수는 7,264건(2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년대비 주요한 증가요인은 벌집제거 6,097건(186.5%), 동물구조 397건(14.5%), 화재 234건(11.8%)등 생활안전에 대한 119 구조서비스가 확대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증가하는 구조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유형·지역별 사고분석 결과를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활용하여 186만 전북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민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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