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13 오후 3:21:00 | 최종수정 2017-01-13 15:21
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 남계파출소(소장 이동권)에서는 13일부터 마을회관에 직접 진출하여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설 명절전 어르신의 쌈지돈을 노리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급증이 예상되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주민이 많이 모여있는 마을회관등을 찾아가 피해사례 및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어르신 상대 발생하는 절취형 보이스피싱 사례(집안에 현금보관 등)를 설명하고 의심스러울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112에 신고하도록 당부하고 보이스피싱은 피해발생시 회복이 어려운 점을 감안 이웃간 관심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작지만 예방방지의 실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동권 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범죄에 취약한 60대 이상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대면홍보활동을 실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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