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1 GRAND 취업박람회'가 오는 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을 시작으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게 된다.

도는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창출'을 기치로 일 년 중 실업률이 가장 높은 1분기 실업률의 효과적 대처 방안과 중소업체 인력난 가중 및 대학생들의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채용관은 전북도 대표기업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채용 예정이 있는 도내 대기업 및 우수중소기업들의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기술 컨설팅 및 창업컨설팅을 해주는 컨설팅관,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관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인터넷활용관 등이 운영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어 실업률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식홈페이지(http://grand.jobkorea.co.kr), 1588-9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