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11 오후 5:57:00 | 최종수정 2017-01-11 17:57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 후계인력 육성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등을 활용한 6차산업 및 농촌 체험관광 등의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력개발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교육과정은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의 환경변화, ICT 첨단 스마트팜 및 6차산업 등에 대한 최근 이슈 등을 대응하기 위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135개과정, 6,884명의 교육계획을 수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교육은 16일 '창업형 귀농'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농업마이스터 과정 제외)는 전액 지원된다. 상세한 교육일정은 농식품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교육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교육개시 전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윤섭 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국내 최우수 강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알차고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 및 농식품 관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고객감동을 실현하겠다"며 많은 농업인과 농식품 관계자의 관심 및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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