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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새마을회 신년인사회 개최 |
|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전라북도' 주제로 열려 |
| 기사입력 2017-01-10 오후 6:12:00 | 최종수정 2017-01-10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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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마을회는 10일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새마을회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송하진 지사와 황현 도의회 의장, 전북 새마을회 박명자 회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새마을 회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운동 목표달성 및 전북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2017년도 전라북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 설명, 참석자 소개, 신년사 및 축사, 떡케익 절단, 덕담 및 오찬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 새마을회 박명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세계잼버리가 새만금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민의 마음을 모으고 유치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로,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3대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구체화하고,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안전과 복지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새마을회는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에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공동체의식 제고, 나라발전 기틀마련과 지구촌 공동번영을 설정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역단위 협의체를 구성하고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 손주 돌봐주기 운동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안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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