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10 오후 3:05:00 | 최종수정 2017-01-10 15:05
김제시 교월동(동장 김태한)은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52개 마을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 첫 통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앞으로 2년 동안 각 마을을 이끌어 가게 될 신임통장 32명을 비롯한 총 4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김제지평선축제의 전국 최초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등 지난 한 해 거둔 시정·동정업무 성과보고와 업무담당자별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AI의 확산을 방지하고 사태의 조기종식을 위하여 모든 주민들이 방역활동 강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당부하였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정유년 새해에도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고민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월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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