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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추진된다 |
|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추진된다 |
| 기사입력 2017-01-06 오후 4:33:00 | 최종수정 2017-01-06 1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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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을 겨냥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세계시장에서 지배력을 행사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글로벌 성장/도약의 2단계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산업부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및 월드클래스300(글로벌성장단계) 후보기업 35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글로벌도약단계) 후보기업 120개사를 선발한다.
이들 기업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기업당 연간 최대 15억 원), 지식재산(IP)등 전문분야 교육 및 상담(컨설팅), 실제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수립과 마케팅 비용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와 성공사례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사업별 신청요건과 자세한 지원내용은 산업부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5개 권역(부산, 수원, 대구, 광주, 대전)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기타 문의는 전북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2)로 하면 된다./안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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