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4 오후 8:52:00 | 최종수정 2017-01-04 20:52
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 장수파출소는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보관장소에 대해 집중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점검활동은 수확 후 보관중인 농축산물과 농기계 보관 장소 및 비닐하우스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낯선 사람이나 수상한 차량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 등 도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범CCTV와 적외선 경보기 등 방범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방범이 취약한 심야시간대 자율방범대 합동순찰과 도보순찰을 강화해 절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수파출소장(경감 김홍근)은 “농민들의 재산과도 같은 농축산물이 도난당해 상심하는 일이 없도록 농축산 보관 장소 방범진단과 순찰활동 강화 등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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