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3 오후 9:09:00 | 최종수정 2017-01-03 오후 9:09:22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는 지난 2일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방범활 일환으로 여성안심구역 , 서민보호강화구역, 청소년범죄 우려 지역 등 관내 곳곳의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시민경찰 8명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 했다. 이날 시민경찰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현동 소재 제일아파트-원여고-고현초교-명일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주택가, 공동화장실, 소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도보순찰을 전개했다. 또한 현금다액취급업소 여성1인 운영 편의점을 중심으로 순찰을 하며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범죄 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홍보와 체감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민접촉을 통한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도 병행하였다. 한편, 중앙지구대장 경감 김용대는 “이번 특별방범기간 동안 시민경찰과의 가시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였으”며 “앞으로 관내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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