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8 오후 9:51:00 | 최종수정 2016-12-28 21:51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최근 가정주부, 대학생, 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28일 전주시외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을 찾아 투자사기 및 불법사금융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덕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고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해 유사수신행위와 투자사기 범죄 유형을 1대1 맨투맨 형식으로 설명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구 경찰서장은 "작업 대출 형식으로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게 한 후, 그 금액을 투자명목으로 되돌려 받아 편취하는 수법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며 "저금리 대환대출 등 미끼로 접근하면 불법 사금융 단체라는 것을 인지하고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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