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6년 시민과 함께 알찬 결실 거뒀다

새만금의 중심도시 김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이승복)는 올 한해 중앙정부, 전라북도 및 각종 기관·단체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총 37개분야 표창 수상과 3억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한 시민 감동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중앙정부 평가에서 ▲김제 지평선축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문체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표창, ▲2015 지방규제개혁 우수(행자부) ▲농산시책 추진 최우수 기관(농식품부) ▲지적분야 최우수 기관(국토부) ▲마을변호사제 모범 지자체 선정(법무부) ▲2015 여성친화도시조성 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여가부) ▲지역복지사업 우수,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복지부) ▲산림분야 기초지자체 합동평가 우수(산림청) ▲정부 3.0 우수기관(행정자치부) 등을 수상하였다.
전라북도 평가에서는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대상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최우수 ▲국민건강 영양관리사업 최우수 ▲규제개혁 경진대회 우수 ▲지방세 징수실적평가 최우수 ▲정보보안관리 실태평가 우수 ▲구강보건 사업 우수 ▲청렴마일리지제 운영평가 우수 ▲ 지자체 합동평가 1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민선6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경진대회 우수 ▲전국 명품쌀 평가 최우수(지평선방아찧는 날 골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지평선축제 2016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세계명품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김제시는 시정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외부기관의 우수한 시정 평가 뿐만 아니라, 주요현안 사업에서도 소중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전국 최초 특장차 전문 백구농공단지 준공과 김제 100년의 먹거리인 국내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과 민간육종단지특구 지정은 김제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역발전을 한층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대 현안사업이었던 김제육교(과선교)는 2017년도에 국가예산 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재가설 공사가 가능해졌고, 새만금 국제공항이 제5차 공항개발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되어 만경 화포지구가 공항부지로 급부상하는 등 명실상부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AI 발생 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내년에도 시민, 사회단체, 지역정치인, 공무원 등이 모두 합심하여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