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7 오후 6:08:00 | 최종수정 2016-12-27 18:08
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회장 강동화 의원)가 지난 26일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문화월드컵으로’라는 주제로 ‘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김명지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회 축구동호회원과 김승수 전주시장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5개월 여 앞둔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동호회 또 축구동호회 발전과 운영에 도움을 준 김명지 의장과 송상준 부의장, 박현규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김남규 의원,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 유창식 전북은행 시청지점장에게도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차질 없는 운영을 집행부에 당부하면서 U-20 월드컵 준비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동화 회장은 “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는 U-20 월드컵을 전주가 가장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전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주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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