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26 오후 3:15:00 | 최종수정 2016-12-26 15:15
완주군은 일년여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 10세대를 2017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완주군으로 전입후 귀농을 희망하는 자로 가족수, 영농교육 이수정도, 지역활동계획, 영농기반 확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지원서는 완주군과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완주군청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후 면접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1월중 심층면접을 거쳐 2월중 입교생 선발을 확정한 후 3월까지 입교해 2017년 12월까지 가족단위로 체류할 수 있는 주택과 텃밭, 영농교육 등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고산면 삼기리 지역경제순환센터 옆에 위치한 완주 체류형농업창업 지원센터는 주택 10세대와 영농실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입교비용은 주택면적에 따라 월 18만원~22만원이고 세대별 공과금은 개별 부담한다. 입교 문의는 완주군청 농업농촌식품과 귀농귀촌팀(☏063-290-2473~5) 또는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063-261-3730)에서 가능하다. /완주=이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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